[13일차-130113-이탈리아 피렌체]피사 -> 프라다 스페이스 -> 미켈란젤로 언덕
오늘은 기대하고 기다렸던 피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(PISA) 로 고고
예매를 안했기에 기차역 가서 직접 표를 구매한다.
▲ 피사 가는 표 15.60 유로 비싸당~~
▲ 피사까지 걷는다.
▲ 역시 피사도 날씨는 우중충하다.
오자마자 역시 이런사진을 찍어야지~~후후
이런사진 1
▲ 이런사진 2
옆에 여자는 모르는 여자임
한국 사람 아니므로 귀찮귀찬~
▲ 이런사진 3
▲ 이런사진 4
오케이 이정도면 피사는 클리어~
▲ 외국 커플인데 왼쪽 여자 어깨가 너무 젖어 있어서.....
남자는 오른쪽 어깨가 잘 말라 있더군요....
신기해서 한장 찍음
▲ 날씨가 안좋아서 밝게 찍었더니 하늘이 하얘~
▲ 피사의 세례당
▲ 주변건물 1
▲ 주변건물 2
▲ 추동생의 피사 두오모 인증!! 인증!!
▲ 나도 소렌토의 아줌마 스타일 파란 양산 앤 우산과 함께 인증!! 인증!!
▲ UNESCO 공식 인증 세계 유산
▲ 바닥에 딱!!
▲ 피사의 사탑 과 두오모~
▲ 그 유명하다는 프라다 스페이스로 출발~~
프라다 스페이스를 가기위해서는 몬테바르키행 열차를 타면 된다.
근데 꼭 왕복표를 사길 권한다.
몬테바르키역은 역무원 없이 자동 판매기만 있는데 이놈의 자동판매기가 표를 안판다..-_-;;;
나참 어이 없어서 거의 30분을 씨름한듯.
문제는 영어메뉴로는 티켓팅이 안되고, 이탈리아어로는 티켓팅이 되는 것이었다..-_-;;
마침 옆에 있던 일본애들이 알려줘서 겨우겨우 티켓을 출력했다.
일본애 중 한명이 이탈리아어를 잘 알아서 옆에서 알려줌.
일본애들도 착한애들은 있더라(그래도 독도는 우리땅)
역에서 내리면 택시 서 있으니 택시 타는게 괜찮다.
가격도 5~6명이 같이 타는거라 그리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난다.
▲ 프라다 스페이스
▲프라다 스페이스
▲ 프라다 스페이스
▲ 지갑 몇개 샀는데 저렇게 큰 종이백을 주다니 ㅋㅋㅋ
싸긴 싸더라~
여자들이 눈 돌아가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.(남자라서 다행이에용~)
내일은 더몰로 고고~~
▲ 다시 피렌체로 돌아와 민박집 동생들이랑 다시 미켈란젤로 언덕에서
▲ 맥주 한잔씩 먹으면서 단체샷!!
역시 피렌체 야경은 굿~~
민박집에서 삼겸살 제공해 준 덕분에 배불리 삼겹살 먹고 즐거운 하루 일과 마감 완료!!!
34살 아저씨의 피렌체에서의 13일차 끝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