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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유럽여행(20130101-20130212)

[1일차-130101-유럽배낭여행의 시작]한국,인천->영국,런던(with 구자철)->스페인,바르셀로나(도착)

by Daily Investing 2013. 12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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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01-01 ~ 2013-02-12(43일) 간의 유럽여행을 위한 두서없는 첫번째 글

 

오자마자 기록해 놓을려고 했는데 이놈의 게으름~

거의 1년만에 올리는구나~

 

1년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게 늦게 올리는것도 나쁘지만은 않네요~ㅎㅎ

그럼 시작!

 

2013년 1월 1일 34살의 적지않은 나이에 첫 유럽 배낭여행을 도전하네요.

이전에 형이랑 중국여행 다녀 온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두번째 해외여행이라니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(?)

 

 

▲ 2013년 1월 1일 부푼꿈을 안고 인천공항 행 버스타러 나왔는데 밖은 눈폭풍(?).....

전 날만 해도 멀쩡했는데..

 

'비행기 안뜨는거 아니야?' 라는 공포감과 함께 공항으로 출발~~~

 

 

▲ 다행히 내가 가는 비행기는 캔슬 안됐네요~~~^^

다른 비행기는 캔슬나고 막 그런 방송 나오더군요~

전 10시인가? 11시인가? 영국항공(BRITISH AIRWAYS)을 탈 준비하러 입국심사장을 돌파하러 갑니다~~

▲ 내가 타고 갈 비행기  

 

 

 ▲ 눈 많이 오는데 고생하시네요~

 

▲ 드뎌 비행기를 타고 출발 ~~ 

 

 

▲ 총 10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여긴 중국 어딘가~ 

 

 

▲ 여긴 시베리아 어딘가~ 

 

▲ 여긴 구름위 하늘?? 

 

▲ 영국 런던 전경이네요~~ 이때부터 뭔가 가슴이 두근두근~

헐 드뎌 유럽이구나!!! 

TV 에서만 보던 딴 나라구나~~

다들 키 180Cm 이상에 모델이라는 유럽이구나~~( 이건 추후 사실에 의거하여 거짓말이였음을 알게 되네요~ ㅋㅋ) 

 

축구보겠다고 유럽 배낭 여행을 45일이나 계획하고, 내가 미쳤지 하는 생각도 들고,

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? 영어도 못하는데 하는 후회가 막 밀려도 드는데...

 

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, 암튼 만감이 교차한 순간이네요~

 

▲ 아마도 런던 템즈강(Thames River)이겠죠?

 

난  급격하게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(Heathrow airport)에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내려, 바르셀로나 트랜스퍼를 위해

열심히 저는 걷습니다.

 

트랜스퍼 어렵지 않더군요~(훗........)

 

블러그에서 막 공항에서 길 잃었다 그러던데.......훗 전 쉬웠습니다...

 

그러던 와중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 

뭔가 내눈에 들어오니~~

 

▲ 우리의 구자봉 구자철 선수!!!!!! 가 멋있게 전화를 하면서 트랜스퍼 하기 위해(아마도 독일로 가는 길이겠죠~)

걸어 오더군요. (아~~ 공항에서의 전화라~~~ 로밍은 했지만 전화를 쓸 수없는(?) 저로써는 참 부러웠더랬죠~ㅋㅋ)

 

전 기다렸습니다. 이 기회를 놓칠수 없기에!!!

 

 

▲ 훗~~~ 사진찍기 성공!!!! 구자철 선수 불러서 사진 좀 찍어달라니깐 잘 찍어주시네요~ 사인도 해주시고~~

너무 기분 좋더군요~^^ 축구보러 해외 왔는데 오자마자 구자철 선수도 보고~~ (저는 오징어라...................)

 

▲ 이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탑승하고~ 날라갑니다~~~

 

 

▲ 에요~~~ 바르셀로나!!!!!!!!!!!!!

이쁘네요~~~ 야경~~ 

 

 

▲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시내로 가는 버스 안입니다. 짐을 싣고

바르셀로나 민박집에 도착하니 거의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에 도착했더군요~

 

무사히 인천 -> 영국,런던 -> 스페인,바르셀로나 에 도착 바르셀로나에서 6박을 할 '올레 바르셀로나' 한인 민박에 도착하자마자 짐을 풀고, 바로 취침~~~~~

 

2일차로 넘어갑니당~~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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