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일차 바티칸 투어 인줄 알았는데..
모르고 남부투어가 9일이고, 바티칸투어가 10일..ㅠ.ㅠ
다행히 자전거나라 담당자께서 일정 바꿔줌~~ 휴~~
일정 잘 챙긴다고 챙겼는데.... 이 어울리지 않는 덤벙거림이라니...
암튼 자전거나라에 감사하며, 바티칸 투어로 고고~~~
▲ 바티칸 투어 들어가는 입구 전경~
▲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
여기서 팁이라고 해야 하나?
표 살때 앞에 대학생이 있다면 학생증 없어도 다음 사람을 대학생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음.
내가 그랬음 내 나이 쓰리!! 포!! 인데 앞에 대학생이 있었음.
난 당연히 14 유로인가? 전부 다 냈는데
매표원이 나에게 대학생표로 줬다가 내가 14유로를 내니 다시 일반표로 줬음..ㅠ.ㅠ 흑
그니깐 첨에는 그냥 대학생 표 값으로 내고 학생증 보여달라고 하면 나머지 돈 내면 될듯.
이건 유럽인들이 아시아인 어리게 보는게 있어서 그런듯.
참고로 내가 갔을때에는 정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원없이 작품 잘 봤음~
유럽에 풍경보다 박물관, 미술관에 작품들을 보러가려면 절대 여름 말고 겨울에 가야함.
겨울에 사람도 없고, 기다리는 시간도 적어서 참 편했음.
맘에 드는 작품 있으면 몇시간이고 볼 수도 있고.
아래는 바티칸의 유명한 작품들
설명은 필요없다!!!!
사실 잘 기억도 안나고 그래서~ ㅋㅋ
유명한 건 다 찍었음.
바티칸투어 할 때 설명해 주는 작품들 다 있음~~ ㅋㅋ
▲ 조토의 삼단제단화
▲ 멜로초 다 프릴리의 북치는 소녀
▲ 페루지노의 그림
▲ 라파엘로의 성모의 대관
▲ 라파엘로의 폴리뇨의 성묘
▲ 라파엘로의 예수 그리스도의 변모
▲ 인증!! 인증!!
▲ 최후의 만찬 필사본
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원작은 밀라노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에 있다.
운좋게도 나는 예약없이 밀라노에서 최후의 만찬 원작을 봤는데
예술을 모르는 나도 그 감동은 잊혀지지 않았음.
▲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 히에로니무스
▲ 피냐 정원(솔방울 정원)
▲ 라오콘 모조품
▲ 아폴론
▲ 동물의 방
▲ 토르소
▲ 판데온 비스무리한 천장
▲ 테피스트리 갤러리
▲ 조각이 아닌 그림
▲ 진짜 보면 감탄사가 나옴
▲ 인증!! 인증!!
▲ 성모 마리아 상
▲ 바티칸 박물관 티켓 표지인 아테네 학당
최후의 심판은 사진찍는게 금지라 안찍음.
지킬건 지켜야지~~ ㅋㅋ
▲ 미켈란젤로의 피에타
정말 조각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구나 생각하게 해준 작품
지금은 멀리서 봐야 하는데 멀리서 봐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놀라울 뿐이다.
이 작품에서 눈을 떼기 힘들정도 였음.
▲ 아....아름답다.....
▲ 인증!!! 인증!!! 인증!!!
▲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, 전망대로 걸어서 간다.
나에게 엘리베이터는 사치일뿐
꽤 빡시지만 이정도 쯤이야~ 훗
▲ 산 피에트로 광장(열쇠!! 열쇠!!)
▲ 인증
▲ 올라왔으니 내려가자
▲ 내려갈때는 쉬웠으나 엘리베이터가 열려 있길래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옴~ 훗 쉽군
▲ 엄청 멋있다는 스위스 근위대.........
솔직히 그리 멋있지는 않았음...옷 때문인지도..-_-;;;
▲ 투어를 마치고, 밖에서 바라본 산 피에트로 대성당
▲ 교황이 산다는 곳 맨 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세번째가 집무실(?) 뭐 이런거라고 함.
9일차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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