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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유럽여행(20130101-20130212)

[11일차-130111-이탈리아 로마 피렌체]포롤로 광장 -> 스페인 광장 -> 카페 그레코 -> 트레비 분수 -> 판테온 -> 파씨 -> 피렌체

by Daily Investing 2013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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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로 들어오기 위해 처음 거쳐야 했던 광장이 포폴로 광장(Piazza Popolo) 이다.

포폴로 광장을 거쳐서 도보로 요리조리 로마 시내를 걸어봐야겠구나~~

 

 

 

▲ 포폴로 광장 입구

역시나 날씨는 우중충 하고~~

 

참고로 유럽은 겨울이 우기다..ㅠ.ㅠ

바르셀로나때는 날씨 엄청 좋았는데

 

이탈리아 넘어오니깐 날씨가 계속 우중충이다...흑흑

 

글고 엄청 추우니 겨울에 가실 분들은 옷 든든하게 준비하시고,

꼭 방수되는 외투 챙겨가시길~

 

▲ 암사자 물 뱉기 신공~

 

 

▲ 포폴로 광장의 멋진 탑!!!

 

▲ 스페인 광장

영화에서만 보던 스페인 광장~ 사람도 얼마 없고 좋쿠나~

 

 

 

▲ 역시 쌍쌍이 오면 좋겠지만.....

 

▲ 난 혼자다............

지나가는 사람에게 역시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~ ㅋㅋㅋㅋ

 

역시 사진은 외국인이 찍어줘야 제맛~

 

▲ 스페인 광장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~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카페 그레코(Antico Caffe Greco)

스페인 광장 바로 밑에 있는 1760년에 만들어진 유명한 커피집 카페 그레코

 

크리미한 카푸치노가 유명한 곳으로 서서 먹으면 1.5 유로인가? 2 유로 정도로 굉장히 저렴하게

맛난 커피를 먹을 수 있다.

 

▲ 카페 그레코 카푸치노 한잔~

 

굉장히 잘 생긴 서버가 커피를 주는데....

여자분들 가시면 좋아할듯~ ㅋㅋㅋ

 

 

 

 

▲ 공사하는데 삼성 광고가 딱....

무서운 삼성

 

▲ 트레비 분수(Fontana di Trevi)

밤에도 한 번 왔으니 낮에도 한번 봐야하는

로마의 로망(?) 트레비 분수

 

 

▲ 인증!! 인증!!

 

▲  신기하게 그림 잘그리시는 서양 청년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판데온

 

 

▲ 판데온 천장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▲ 포로로마노

 

▲ 로마 3대 젤라또 중 하나인 파씨(FASSI)

 

 ▲ 다음 목적지인 피렌체로 가는 열차안

 

▲ 날이 저물고~ 

 

 

▲ 베네치아로 가는 기차지만 중간에 피렌체에서 난 내려야 하므로 졸면 안됨!!!! ㅋㅋ

시속 245 km 미터라~~

 

금방 가겠당~ 

 

▲ 벌써 도착 피렌체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호텔... 내가 잘 곳은 아님..

난 역시나 한인 민박에서 자야함~ ㅋㅋㅋㅋ 

 

▲ 피렌체 S.M.N. 역

 

 

마지막으로

 

 

 

▲ 소매치기 당할 뻔한 밴

 

로마의 마지막 날이라 빠르게 보고 싶은거 한 번 더 봤는데.

여름에 한 번 와서 천천히 로마를 돌아다녀보고 싶다.

 

시간상 너무 촉박하게 본게 너무 아쉽고, 남부투어 간 하루가 너무 아깝다. 그 시간에

로마를 더 자세히 볼껄.

 

암튼 로마는 너무 낭만적이고, 아름다운 곳이였으나.............

단 하나 옥의 티가 바로 소매치기이다.

 

내가 당한 일인데

대략 2013년 1월 10일 오후 8시 정도에 남부투어를 마치고, 와인이랑 먹을거리 좀 사서

숙소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2~3명 정도가 천천히 쫓아 온다.(난 혼자였음..ㅠ.ㅠ)

 

느낌이 쏴해서 계속 뒤를 살짝 살짝 보면서 가고 있는데,

 

위의 밴에 3명 정도 숨어 있다가 내가 밴 옆을 지날 때쯤 갑자기 내 왼쪽 가슴을 엄청 세게 부딪힌다.

 

정말 부딪히는 순간 정신이 멍해짐과 동시에 나도 모르게 왼쪽 가슴이 열리고, 그 순간 안 주머니에 뭔가

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드는데...

 

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 수가 없다.

 

다행히 나는 마켓에서 물건 사고, 지갑이랑 핸드폰을 조그만 가방에 넣어놔서 소매치기는 안 당했는데

소매치기 미수(?)를 당해보니 왜 로마 떼르미니 역이 위험한 곳인지 알겠더라.

 

내가 노려보며 욕을 했는데 그 인간들도 욕하더라...ㅋㅋㅋㅋㅋ

쪽수에서 5 대 1이라 그냥 물러나긴 했는데.. 좀 무섭긴 했음...

 

하물며 남자인 나도 이렇게 당하는데 여자들은..... 어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.

 

떼르미니 역 다닐때는 꼭 3명 이상이 몰려 다녀야 안전 할 듯 싶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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