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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유럽여행(20130101-20130212)

[14일차-130114-이탈리아 피렌체 베네치아]더몰(the mall) -> 베네치아

by Daily Investing 2013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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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렌체의 아침이 밝자 마자 나는 민박 동생들과 함께

THE MALL 로 출발~

 

피렌체 역 앞에 버스터미널에 가면 아 저 버스가 더몰 가는 버스이구나 한눈에 알수가 있음!!!

 

왜????

 

동양인들(한국사람들) 줄이 쫘악 길게 서 있으므로~ ㅋㅋㅋㅋ

참 쉽죠잉???

 

나도 그 인파의 한명으로 합체!!!

 

여기도 버스표는 왕복으로 끊는게 좋겠죠?~~^^

 

그렇게 버스를 타고

더몰에 도착!!

 

▲ 안내판이 보이고

 

 

▲ 우리가 타고온 2층 버스

 

 

▲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긴 하나

알짜배기만 있음!!

 

▲ 더몰에서도 프라다는 매장이 꽤 큼

프라다 스페이스와 가격적인면에서 비슷함.

 

프라다 스페이스와 더몰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더몰에 가는걸 추천함.

 

단, 자기가 프라다 빠라면 프라다 스페이스로 가세요~

옷이나 기타제품이 월등하게 많긴 하더라구요.

 

 

▲ 내가 구매한 것(부모님 선물, 형 선물, 친구 선물 등등)

내껀 가방이랑 지갑 하나랑 밑에 득템한 신발 하나~~ㅋㅋ

 

구찌 지갑은 정말 싸더라.

어머니 장지갑은 130 유로던가? 우리나라에서 4~50 만원 하던데 거의 절반 이상 쌌고,

남자 반지갑도 구찌 지갑은 정말 쌌음.(70~90 유로정도)

 

구찌 가죽 가방도 300 유로 정도 줬고,

 

암튼 정말 싼듯. 왜 더몰~더몰~ 프라다스페이스~프라다스페이스~

하는지 알겠음.

 

플라스

 

▲ 단돈 99 유로에 구매한 페라가모 신발이라니

원래 400~500 유로 하는건데 세일+세일+세일을 해서(결국 잘 안팔려서) 99 유로에 산 신발

 

신발을 하나 밖에 안가져가서 신발 하나 살려고 했는데 정말 득템했다는~

 

이로써 피렌체를 뒤로한체 나는 서둘러 베네치아로 이동하는데....

 

 

▲ 베네치아 가는 기차 안에서

안녕 피렌체 죽기전에 또 올수 있을까?~~

 

 

 

 

▲ 어느새 도착한 베네치아

 

 

▲ 캬~~ 멋지다~

난 베네치아랑 베니스가 같은곳인지 여행오기 전까지 몰랐음...............

나만 모른거임??

 

그런거임??

 

 

▲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

 

 

▲ 맛있게 먹었던 감자칩~~

 

 

▲ 베네치아 야경

 

베네치아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놔두고 혼자서 야경을 보러 이리저리 돌아다님

베네치아는 지도가 있어도 길이 워낙 작고 애매해서 혼자 찾아다니기 어려우나

 

나는 다행히도 무료앱인 Locus Free 에 베네치아 지도를 다운로드 받아서 GPS로 이동해서 엄청 쉽게 거리거리를 다님.

돌아다니면서 헤매고 있는 한국사람들 2팀을 구원해줌 -_-V

 

나중에 Locus Free 앱 사용법을 써야겠다~

 

정말 이번 유럽여행하면서 이 앱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~~

최고의 앱임에는 틀림없는(게다가 무료)

 

▲ 이쁘다~ 베네치아 야경

 

 

▲ 정말 이색적인 도시임에는 틀림없다.

바다위의 도시라니~~

 

나도 바닷가 출신이지만

우리동네 바닷가는 이러지 않음!!

 

 

 

 

▲ 맛집이라고 알려준 레스토랑 들어가보진 않았다~

 

 

 

▲ 베네치아의 명물 리알토 다리

 

 

 

 

 

▲ 구석구석이 이쁜 베네치아~

 

▲ 베네치아 숙소가 틀렸던 추동생 베네치아 길가다가 우연히 만남 ㅋㅋㅋㅋㅋㅋ

카톡으로 서로 연락이 엇갈려서 못보겠구나 했는데 ㅋㅋㅋ 길 가다가 우연히 만남~~

 

베네치아도 좁더라!!

 

근처 마켓가서 맥주 한캔씩 사옴.

베네치아 길거리에서 맥주 한잔~~

 

길거리라기 보단 항구에서 먹는 기분? ㅋㅋㅋ

 

 

▲ 베네치아의 추동생 인증!! 인증!!

 

▲ 베네치아의 34살 아저씨 인증!! 인증!!

 

 

▲ 이곳이 베네치아 렸따?

 

 

▲ 추동생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각자 숙소로 고고~

 

 

▲ 이뻐~~

 

 

▲ 빠른 bae~~

 

 

▲ 내가 묶었던 한인 민박

나만 남자고 다 여자였던 숙소..........

 

여자분들은 좋아하더라.

 

난 혼자서 큰방 저렴하게 잘 썼음~

 

▲ 나 혼자 묶었던 방....-_-;;;

 

부담 스럽긴 했는데 뭐 좋긴 했음~~~ ㅋㅋㅋ

 

 

점점 빠르게 하루가 지나가고 어느덧 나는 베네치아 까지 왔음. ㄷㄷㄷ

바르셀로나 -> 로마 -> 피렌체 -> 베네치아

이때부터 뭔가 여행에 자신이 생겼음.

 

딱 이생각

 

'어떻게든 되긴 되는구나.......'

 

혼자 여행 가시는 영어 한마디 못하시는 분들~~

걱정하지 마시고 가고 싶으면 그냥 예약하고 가세요~~

 

가면 그냥 됩니다. 어떻게든 됩니다.

 

무섭다고요? 가면 한국사람들 많고, 모르면 외국인한테 물어보면 되고,

외국인이 생까면 다른 외국한테 또 물어보고

그러다 보면 한명은 도와줘요.

 

그리고 스페인, 이탈리아는 영어도 어차피 못해요.

둘다 말이 안통하므로 몸으로 얘기하면 됩니다.

 

결국 어떻게든 되니 가세요~~ ㅋㅋㅋㅋ

 

14일차 끝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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